뉴스룸

경영기획그룹, 혁신적 소통문화 '센싱 프라이데이' 첫 개최
2025.05.08
  • 포스코와이드 경영기획그룹 양찬호 대리가 센싱프라이데이에 재무회계 기초지식을 주제로 발표했다

 

 

포스코와이드 경영기획그룹이 일방적 정보 전달을 넘어선 쌍방향 소통문화 확립을 위한 '센싱 프라이데이'를 본격 시작했다.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주체적으로 지식을 나누고 함께 토론하는 상호작용형 소통의 장으로 운영된다.

지난 4 25일 첫 문을 연 센싱 프라이데이에서는 양찬호 대리가 '경영기획 실무에서 필요한 재무회계 기초지식'을 주제로 발표했다. 단순 강의 형태가 아닌 관련 영상 시청과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질의응답이 이어져 생동감 있는 지식 교류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향후 센싱 프라이데이는 직원들이 돌아가며 발표자가 되어 생성형 AI, 메타버스, 폐자원 활용 등 다양한 주제를 제시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함께 인사이트를 발전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일방적 청취가 아닌 모든 구성원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토론 중심의 운영을 통해 진정한 쌍방향 소통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주체적 참여 기반의 소통 방식은 조직문화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직원들이 단순한 정보 수용자에서 벗어나 지식 생산자로서 역할하며, 서로의 관점을 존중하는 상호작용을 통해 구성원 간 유대감 강화와 함께 조직의 창의적 역량이 높아질 전망이다.

조한준 경영기획그룹장은 "센싱 프라이데이는 모든 구성원이 주인공이 되는 소통의 장이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상호 교류를 통해 수평적 소통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통해 조직 전체의 혁신 동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