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나이프 업사이클링 펀딩 1,701% 달성
- 지역사회 위해 천만원 상당 작은숲 조성 후원
포스코O&M (김정수 대표)이 4월 22일 소셜벤처 자이너와 함께 에코나이프 펀딩수익금으로
사회복지시설대상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ESG 경영활동인 ‘함께Green그림’ 프로젝트 일환인 폐고철 업사이클 굿즈 ‘에코나이프’
제작을 시작으로 수익창출 및 친환경 활동이 이어지는 ESG 경영 행보이다.
포스코O&M과 자이너는 사회복지시설 지온보육원, 영락애니아의 집 대상으로 1천만원 상당의 묘목나무를 지원하고, 서울시복지협의회와 함께 포스코O&M 직원들이 나무심기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포스코O&M과 소셜벤처 자이너가 협업해 제작한 ‘에코나이프’는 포스코O&M의 사업장에서
폐고철을 수거해 대장장이 장인 기술을 접목시켜, 사회적 가치를 담아낸 친환경 가정용 나이프다.
한 달간 실시한 에코나이프 크라우드펀딩은 1,701% 달성했으며, 1천 7백만원이 모여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포스코O&M 김정수 대표는 “우리 업을 활용해 에코나이프라는 친환경 제품을 제작함으로써 자발적인 동참과 펀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고, 벤처기업과 협업하여 장인기술까지 담아내는 친환경 상생활동을 펼쳤다. 펀딩으로 발생한 수익으로 또다른 친환경 봉사활동까지 이어지게 되어 매우 의미 깊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ESG경영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기부식에 참석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전명수 사무총장은 “사회복지 시설 대상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 지원사업에 후원해주시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에 함께해주신 포스코O&M, 자이너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포스코O&M은 탄소포인트제 가입부터 플로깅, 민관협력과 탄소저감 협약식은 물론, 업과 연계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정크아트, 에코나이프 크라우드 펀딩 등 친환경 활동으로 소외이웃을 위한 공익적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