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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가까운 ‘걸음기부’
2020.05.04



스마트폰  활용해 건강도 지키고걸음수 기부



 

 포스코O&M 임직원들이 걸음기부에 동참을 인증하고 있다

 

스코O&M 4월 한 달간 걸음기부앱을 활용해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일상 속에서 움직인 거리를 기부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했던 지난 한 달. 포스코O&M은 걸음기부라는 비대면 소통활동을 펼쳤다. 포스코O&M의 걸음기부 소통활동은 부서원이 참여하기 쉽고 먼거리에 근무하는 직원과도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방식이다. 걸음기부 전문 어플을 설치하고, 캠페인을 선정하면 측정된 걸음을 기부할 수 있다.

포스코O&M 경영지원실 직원들은 한달 동안 약 615km를 걸었으며 878,690걸음을 기부했다. 구매협력섹션 이서준 사원 123,375걸음을 기부해 1위를 수상했다.

이서준 사원은 기업시민으로서 포스코O&M이 지역사회와 이웃, 그리고 전 직원들과 동행한다는 마음으로 틈틈이 걸으려고 했다. 한 명이 걷는 천 걸음보다 천명이 함께 걷는 한 걸음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특별한 소통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포스코O&M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철저한 생활방역을 준수하고 거리 두기를 지속할 계획이다. 대면을 최소화 하는 SNS 소통, 도시락 배달 등을 했다. 또한 직책자 이상 대상으로 배려가 필요한 재택근무직원, 임산부, 등 관심과 마음을 나누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한마음 한 뜻으로 의기투합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