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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O&M, 수명다한 골프카트 재활용해 안양시에 기부
2020.08.19

 


- 골프카트, 화물운반 차량으로 개조해 안양환경사업소에 제공

 

 

▲ 포스코O&M이 불용 골프카트를 운송차량으로 개조해 안양시 환경사업소에 기부했다

포스코O&M이 불용 골프카트에 적재함을 달고 화물운반 차량으로 개조해 4월 2일 안양시에 기부했다이 차량은 환경사업소 자재 운송용으로 활용한다.

 

 

이번  안양환경사업소 골트카트 기증은 포스코O&M 기업시민 실천 아이디어 사내 공모전에서의 직원의 제안으로 시작됐다포스코O&M이 운영하는 골프시설 ‘J-Public’에서 보유한 불용카트를 정비 및 개조하여, 안양환경사업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불용카트의 상부커버를 제거하고 경광등후미등 등 안전장치를 설치적재함을 장착했다축전기로 배터리를 교체하고 도색작업도 마쳤다.
 

 

 

 


 

 



안양시 환경사업소는 포스코O&M이 운영중인데기존에는 직원이 이동하거나 중량물을 옮기는 데에는 손수레와 지게차 외 다른 대안이 없었다그러나 이번 기증으로 중량물 맨손운반의 위험성을 피하고직원의 편리성을 제고했다.

안양환경사업소 김민철 파트장은 이번 불용 골프카트 재활용으로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안전하게 운송작업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또한 빈번한 운송작업에 현장 운영 어려움을 해소하고하수처리장 관리에서 공원 관리와 순찰까지 광범위한 지역의 관리 업무를 좀 더 수월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