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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O&M, ‘코로나19를 멈추기 위해 우리도 잠시 멈춰요’
2020.03.27


 

-전직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사례 공유 및 다짐 캠페인

-콩나물기르기아이들과 블록쌓기달고나커피 등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



포스코O&M 박영관 사장은 지난 3월 2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메시지를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했다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완치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에 다시한번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적극 실천하도록 격려한 것이다.



 

이에 임직원들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 증가에 경각심을 가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공감과 동참의 뜻을 밝히며 실천아이디어를 쏟아냈다.

각 사업소에서도 코로나19관련 철저한 예방 및 방역활동 소식과 다짐을 전했다하수관로 연막소독은 물론 주기적인 꼼꼼한 방역을 실천하고 있다임직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아이디어로 마스크 착용을 기본으로국내외 여행취소손씻기공용 공간 사무용품 정기적 소독과 일일자가체크를 철저히 지키자고 입을 모았다.


포스코O&M 직원들은 집에서 시간을 많이 보낼 수 있게 다양한 재밋거리를 공유하기도 했다각종 SNS에서 유행하고 있는 달고나커피 및 1000번 저은 계란후라이 만들기콩나물 대파 기르기 등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일들이 많았다.



한 직원은 지인들과 약속을 코로나19 종식 이후로 미루고 지루하지만 밖에 나가지 않겠다는 의지로 아이들과 블록 맞추기색칠하기책읽고 이야기 활동을 한다소홀했던 가족에게 집중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밝은 이야기를 전해 미소를 짓게 만들어줬다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함으로써 밖으로 거리를 두되 가정을 돌보는 안으로 가까워지기를 실천한 셈이다.


포스코O&M 박영관 사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려면 힘든 과정이지만 함께 참고 인내해야 한다여태까지도 참여를 잘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지금처럼 해준다면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