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사례 공유 및 다짐 캠페인
-콩나물기르기, 아이들과 블록쌓기, 달고나커피 등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
포스코O&M 박영관 사장은 지난 3월 2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메시지를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완치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에 다시한번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적극 실천하도록 격려한 것이다.
이에 임직원들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 증가에 경각심을 가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공감과 동참의 뜻을 밝히며 실천아이디어를 쏟아냈다.
각 사업소에서도 코로나19관련 철저한 예방 및 방역활동 소식과 다짐을 전했다. 하수관로 연막소독은 물론 주기적인 꼼꼼한 방역을 실천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아이디어로 마스크 착용을 기본으로, 국내외 여행취소, 손씻기, 공용 공간 사무용품 정기적 소독과 일일자가체크를 철저히 지키자고 입을 모았다.
포스코O&M 직원들은 집에서 시간을 많이 보낼 수 있게 다양한 재밋거리를 공유하기도 했다. 각종 SNS에서 유행하고 있는 달고나커피 및 1000번 저은 계란후라이 만들기, 콩나물 & 대파 기르기 등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일들이 많았다.
한 직원은 “지인들과 약속을 코로나19 종식 이후로 미루고 지루하지만 밖에 나가지 않겠다는 의지로 아이들과 블록 맞추기, 색칠하기, 책읽고 이야기 활동을 한다. 소홀했던 가족에게 집중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밝은 이야기를 전해 미소를 짓게 만들어줬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함으로써 밖으로 거리를 두되 가정을 돌보는 안으로 가까워지기를 실천한 셈이다.
포스코O&M 박영관 사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려면 힘든 과정이지만 함께 참고 인내해야 한다. 여태까지도 참여를 잘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지금처럼 해준다면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