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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해수담수사업소] 해수담수봉사단 2020년 연말 정기 봉사활동
2021.01.29

안녕하세요 광양해수담수사업소 커뮤니케이터 손종인 입니다.

해수담수사업소 직원분들 1명당 매월 만원씩 모은 기부금으로 연말봉사활동을 실시했어요.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회사 직원일동을 대표해서 최소인원으로 제한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곳은 12월 10일 광양시 옥룡면에 위치한 평화요양원이에요.

작년에 처음 봉사활동을 시작하고 올해에도 봉사활동을 실시 했습니다.

올해에는 요양원에 낡은 세탁기를 대신할 최신 드럼세탁기를 기부했습니다.

평화요양원 원장님과 제가 기념촬영 했습니다.






 

 

다음으로 12월 17일에 광양읍에 위치한 오성꿈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실시 했습니다.

작년에 장학금 후원을 실시 했던 순천매산여고 서수아학생에게 올해에도 장학금을 전달했어요.

서수아 학생 어머님께 직접 만나서 장학금을 전달 했습니다.



 

 

이곳은 광양읍에 위치한 실로암마을입니다.

올해 새로 부임하신 해담광양 김선태 대표님께서도 해수담수봉사단 활동에 함께 동참 해주셨습니다.

실로암마을에 낡은 사무용 PC를 대신 새 컴퓨터를 기부했습니다.

김선태 태표님과 이경정 실로암마을 원장님이 기념촬영~


 

 

실로암마을을 통해 13세의 나이지만 성장이 멈춘상태로 4세 ~ 5세의 지능수준에서 멈춰버린채로 부모없이 조부모를 아빠 엄마로 여기면서

생활하는 이가은 어린이에 안타까운 사연을 듣게 되어 작은금액이지만 직원들의 한 마음 한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부했습니다.

장성호 대리가 실로암마을 직원분에게 직접 전달 했어요.



 

다함께 기념사진 촬영도 했어요.

 





마지막으로 미담사례 하나도 공유 해볼까 합니다.

작년과 올해 장학금을 전달 했던 서수아 학생이 올해 수능시험을 보게 되어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수능시험 전 주에 직원들끼리 응원메세지카드를 적어 보았어요.

더불어 수능 당일 추운 날씨로 인해 목도리와 무릎담요를 선물했고

시험도 잘 볼 수 있도록 엿과 찹살떡도 함께 전달 했습니다.

그리고 추후에 서수아학생 어머니를 통해 서수아학생이 수능 전과목에서 한과목을 제외하고 1등급을 받게되어

원하는 학교에 진학 할 수 있을것 같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작지만 현장 직원들끼리 힘을 모아 큰 힘이 된거 같아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1년에도 포스코오엔앰 광양해수담수사업소 봉사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