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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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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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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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의 시작과 함께 승주CC 사업소는 무더위를 예고하는 듯 화창한 날씨 속에

모범시민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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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소식이 예정되어 있어 하루 앞서 시작된 모범시민 봉사활동은

저희 사업소로 진입하는 진입로 주변 환경 정화로 계획하였습니다.


 

그동안 내린 비와 바람 등으로 인해 흘러내린 토사와 나뭇잎, 나뭇가지 등이 진입로 주변 배수로에 쌓여있고,

나뭇가지들이 도로 밖으로 자라 운전 시야를 방해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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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방치될 경우, 토사로 인해 배수로가 막혀 마을 입구까지 흘러내릴 위험이 있었고,

나뭇가지, 돌멩이 등으로 섞인 도로 옆 배수로에는 차량 이동 시 튀어 사고의 위험이 있었으며,

나뭇가지 또한 운전 시야를 방해하고 있어, 미관상뿐만 아니라 안전상에도 문제가 있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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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 "2020 글로벌 모범시민 활동"의 테마로 선정하였습니다.


 

이번 모범시민 활동은 저희 사업소의 코스관리를 맡고 계신 협력사(골프앤리조트오앤엠) 대표님 외 2분도 함께 참석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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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도 아니었지만, 무척 더운 날씨에 땀까지 뻘뻘 흘리시며, 너무 열심히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승주CC 진입로 환경정화 활동

시야에 방해가 되는 나뭇가지도 제거하고, 흘러내린 토사 제거, 배수로 정비, 주변 쓰레기 줍기 등 ​ 한군데 한군데 깨끗해져 가는 배수로만큼 모범시민 활동에 참여하신 저희 임직원분들도 더운 날씨에 엄청난 땀을 흘리고 계셨습니다. 굴삭기까지 동원되어 펼쳐진 이번 "글로벌 모범시민 활동"은 오전에 이어 오후까지 이어졌습니다.


승주CC 진입로 구간 2KM... 결코 짧지 않은 거리였습니다.


정비가 완료된 배수로 ​보이시나요?? ​도로 옆 배수로의 달라진 모습. 저희 승주CC 가 했습니다. ^^

작업 중에 지나가던 차량 한 대가 서서 건넨 한마디, ​ " 더운데 정말 좋은일 하시네요 "

그저 그 말 한마디가 너무 고마웠습니다.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