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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2일 포스코O&M이 대련하우징물업관리유한회사(이하 대련하우징)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포스코O&M(사장 박영관)은 지난 8월 12일 중국 다롄하우징 본사에서 다롄하우징물업관리유한회사(이하 다롄하우징)와 종합 건물관리 분야에 상호 경쟁력 향상 및 노하우 교류를 위한 포괄적 파트너십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측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O&M 박영관 사장과 대련하우징 채영문 회장이 종합건물관리 기술교류합작 협정서에 서명했다.
포스코O&M과 다롄하우징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초고층 빌딩관리 기술, 빌딩 시설 운영관리, 서비스 영역 등에서 전략적 교류를 돕는 설비개선 관련 교육 및 시설견학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코O&M 박영관 사장은 “다롄하우징은 중국 내 다양한 건물을 관리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지보수 및 정비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협약체결로 노하우를 교류해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 ” 고 전했다.

다롄하우징은 1994년 9월에 설립한 부동산 종합 운영 서비스 기업으로 산업 단지, 상업용 부동산 등에서 통합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북경, 상해 등 중국 내 9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롄하우징 관계자는 “각사 선도적 기술경험을 교류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가치를 향상시켜 사업확장의 기회로 삼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