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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기빌딩 근무 임직원] 환경 지키는 의류 나눔 문화 앞장!
2022.10.11



안녕하세요! 포스코O&M 경영기획실 커뮤니케이터 황현동입니다.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며 겨울 옷 장만을 많이 시작하실 텐데요.
 

2020년 기준으로 매년 5600만 톤의 의류 구매가 일어났으며

2030년에는 9300만 톤, 2050년에는 1억 6천만 톤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합니다.

 




한편 옷 구매가 활성화되는 만큼 의류 폐기물로 인한 환경 문제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버려진 옷으로 인한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은 연간 120억톤이라는 통계가 있으며

 제대로 폐기처리가 되지 않아 버려진 옷더미가 '옷산'을 이루기도 합니다.

 

포스코O&M에서는 의류 폐기물로 발생하는 탄소 저감 실천을 위해 환경부 소속
비영리민간단체 '옷캔(OTCAN)'에 안 입는 옷 의류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옷캔은 기부받은 의류를 폐기하지 않고

국내 외 소외계층에게 전달합니다! ^_^

 

 


<옷캔 소개!>

 

이번 의류 나눔 실천을 위해 포스코O&M 임직원들은

 8.28 ~ 9.5 기간 동안 각자 옷장 속 잠든 의류들을 1차 세탁한 후 회사에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9.6일에는 회의실에 모여 옷캔 단체에 대한 소개 영상을 시청하고

옷 분류, 포장 방법에 대한 교육을 들었습니다.

<거리두기를 고려해 10명 이하로 임직원들이 모여 의류 나눔 활동을 실천했습니다!>

이번 활동이 단순 의류 기부에서 끝난 건 아닌데요!

임직원들은 모아진 의류를 계절별, 카테고리별, 성별 차이 등으로 구분한 뒤 옷의 특징을
라벨링하여 
박스에 손수 포장했습니다.
 

포장 및 분류 활동을 직접 함으로써 소외계층에게 의류 전달 과정에서 필요한 노동력, 인건비 측면까지

 함께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분류중인 포스코O&M 임직원분들>


<손수 라벨링까지 해주셨습니다!>


<기업시민 실천!>



업무에 바쁘신 와중에도 많은 임직원분들이 참여해 주셨고 총 20Box를 옷캔에 기부할 수 있었습니다!

 

탄소 저감도 실천하고 국내외 어려운 환경에 놓인 소외계층도 도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뜻깊은 활동이었네요!



이 외에도 포스코O&M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업 특성과 연계한 '함께Green그림' 프로젝트를 실천 중이며,

에코나이프 펀딩, 정크아트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는데요.
 

최근에는 기업에서 발생하는 중고물품을 사회단체와 연결해 주는 국내 최초 B2B플랫폼 '자원多잇다'를 
오픈했는데 앞으로도 탄소저감과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습니다.

자원多잇다' 링크 : https://rec.kcen.kr/index.do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