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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와이드, QSS 페스티벌 개최…지역 간 기술 교류 활성화
2023.10.19
  • ▲포스코와이드가 10월 18일 송도R&D센터에서 2023년 QSS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두번째 줄, 오른쪽에서 6번째 포스코와이드 김정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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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혁신 활동 우수 사례 공유


포스코와이드(대표 김정수)가 지난 18일, 송도 포스코글로벌R&D센터에서 2023년 QSS(Quick Six Sigma, 이하 QSS)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 현장과 사무 전 분야에 걸쳐 추진해 온 혁신 활동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간 기술 교류를 활성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의 포스코와이드 임직원들이 참여해 QSS 관련 강연을 시작으로, 혁신 활동 우수 사례 발표,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개선 방향 및 2024년 계획을 수립하는 자리를 가졌다.

 

포스코와이드는 한 해 동안 개선과제 33건, 직원 참여활동 4건 등 총 37건의 혁신활동을 펼쳤고, 이 중 우수사례로 평가된 ▲포스코센터 동/서관 곤돌라 안전 개선 ▲포항 4소결 열생산설비 안전 향상 ▲송도 포스코글로벌R&D센터 연구동 폐수처리시설 운영방법 개선 ▲광양 데이터센터 에너지 사용 효율지수(PUE) 개선 ▲포스코센터 쓰레기처리장 환경 개선 ▲포항 기술연구원 기계실 유틸리티 설비 복원 이상 6건의 혁신 활동을 발표했다.
 



▲포스코와이드 김정수 대표가 QSS 수상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발표된 과제는 현장에서 경영층 최종 심사를 통해 개선과제 부문에서는 '송도 포스코글로벌 R&D센터 연구동 폐수처리시설 운영 방법 개선 활동'을, 직원 참여활동 부문에서는 '포항 기술연구원 기계실 유틸리티 설비 복원 활동'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개선과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송도 포스코글로벌R&D센터는 수동식 레벨 게이지, 링블로워, 방유턱 설치 등으로 폐수Tank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동절기 동파방지를 위해 폐수 인입 배관 보온작업으로 설비강건화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포항 기술연구원 기계실은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침수돼 기능 및 성능을 상실한 급수, 냉방, 난방, 급탕 등 주요 유틸리티 설비를 성공적으로 복원하여 직원 참여활동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정수 대표는 이날 행사를 통해 “혁신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선 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QSS 교육과 활동을 통해 혁신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포스코와이드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아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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