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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기사님 힘내세요!" 포스코O&M,'내집앞나눔박스'로 응원
2020.10.14



코로나19 추석명절로 업무량 많아진 택배기사 · 미화 · 경비원에 감사물품 비대면 전달




 

포스코O&M 직원들이 코로나19와 추석 명로 업무량이 많아진 택배 기사 ·미화 · 경비원에게 전달할 감사물품을 담은 내 집 앞 나눔 키트박스 설치했다나눔활동은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펼친다나눔박스 설치는 품질영업그룹 노현우 사원이 낸 아이디어다.

 

 



포스코O&M은 자발적 지원 의사를 밝힌 직원에게 나눔박스로 활용할 바구니와 안내문을 배포했다. 직원들은 수령한 바구니를 집 앞이나 경비실에 설치하고 나눔박스 안에 마스크에너지 바건강음료 등 마음을 담아 박스를 수시로 채웠다물품을 받은 이웃들은 포스코O&M 임직원 훈훈한 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나눔박스 설치에 동참한 안재균 과장은 아이와 함께 집 앞에 키트 박스를 설치해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는 마음을 가르쳐 주었다아이가 박스가 비었는지 확인해보고 기뻐하면서 물품을 다시 채워 넣었다한번은 우리가 채워둔 간식이 아닌데 다른 간식이 같이 놓여 있는 일도 있었다아무도 보지 않는 것 같지만 주변 이웃들과 자연스럽게 함께 동참하게 되어 괜스레 뿌듯했다.” 고 참여 후기를 전했다.

 

포스코O&M 박영관 사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익숙해진 비대면 생활 속에서 업무가 가중되어 지친 이웃들이 많다감사의 마음을 담아 응원을 전한 이번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이 자랑스럽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