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이드

포스코O&M(박영관 사장) 각 사업소가 협력사에 시설관리 노하우 전수 등 상생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름철 방역노하우와 공조기 운영기술 공유로 경쟁력을 키우고, 협력사 근무여건도 함께 개선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사업소는 매월 개최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기술토론회에 시설관리 협력사 직원들을 초청해 테마별, 계절별 빌딩 운영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5월 29일에는 여름철 혹서기 대비, 빙축열시스템을 시연하며 설비 운영방식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ICT 기술을 접목한 언택트 방식의 스마트 빌딩관리 기술 아이디어도 토론했다.   

포스코센터사업소는 건물 내부에서 근무하는 미화,보안 등 협력사 사무실을 찾아 대청소와 세균소독, 제빙기 배관 세척, 에어컨 실내기 필터 청소 등 세심한 점검과 방역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부산엘시티사업소는 홍보관을 철거하며 발생한 소파, 집기류 등을 활용해 미화 협력사 직원들의 휴게 공간을 조성했다.

협력회사 직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세심한 배려와 지원이 큰 힘이 되고 있으며, 고객이 감동하는 최고의 품질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