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메이트] 여성 노숙인 건강 지원… 1%나눔기금 전달
2015.03.06
포스메이트(사장 손기진)가 3월 3일 서울시 수서경찰서와 연계하여 서울특별시여성보호센터에 거주 중인 여성 노숙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500만 원의 1%나눔 기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만성 정신질환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여성 노숙인들의 이지댄스(easy dance) 수업 수강에 사용된다. 이지댄스는 신체활동 저하, 정서적 둔감 등으로 정상적인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노숙인들이 신체 기능을 회복하고 긍정적 감정을 이끌어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포스메이트는 1%나눔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외에도 FM(Facility Management) 분야의 재능을 활용한 복지기관 시설물 관리 및 1사 1문화재 지키기, 1사 1하천 가꾸기와 같은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권혁일 FM사업실장은 “직원들이 뜻깊게 모은 1%나눔 기금을 의미 있는 곳에 활용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1년 개관한 서울특별시여성보호센터는 여성 노숙인의 인권보호를 위한 전문 요양기관으로, 거주인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기사작성일 : 201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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