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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하수처리운영그룹 커뮤니케이터 박예진을 소개합니다.
2022.05.16

"환경플랜트사업실 커뮤니케이터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환경플랜트사업실 김포하수처리운영그룹 관리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예진입니다.

커뮤니케이터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셀프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저를 소개합니다.

 

저는 3개 하수처리장의 전반적인 업무지원을 하고 있구요, 

김포레코파크/ 통진레코파크/ 고촌레코파크 라는 명칭을 가진

각 처리장을 관리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룹 예산 및 비용 출금과 관련된 회계업무뿐만 아니라 

지시사항 전달 및 취합, 회신 그리고 직원들의 복지를 위한 업무를 하고있습니다.

 

또한, 저희 그룹은 당사를 포함한 3개사로 공동운영되는 곳이라 비용과 관련된 

청구 업무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나의 업무이야기

 

앞서 소개한바와 같이 3개의 처리장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저희 그룹직원은 현재 총 43명 입니다.

3개의 처리장 중에서 저는 김포레코파크에서 근무중이구요 아래의 사진들은 

김포처리장 외부전경 일부 및 체육시설 사진입니다.







 

 

저는 직원분들의 근태관리, 근무복신청, 탕비품 및 상비약 구비, 

개인경비처리 외 공지사항 전달 업무 등의 전반적인 그룹 관리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년간 예산 조정과 관리, 월 처리장의 공과금 외 비용 출납업무

법인카드, 세금계산서 관리등의 회계업무와

공문 수발신관리, 코로나19 이전에는 활성화됐었던 행사 주최(체육대회 진행) 등의 업무도 있습니다.

사무용품 주문이나 복합기 정비 관련 또는 그룹 내 PC관리 및 구매 업무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업무를 복합적으로 처리하고 있기에 업무를 잘 하기 위한 

저의 노하우로는 업무 다이어리에 할 일들을 매일 꼼꼼하게 적어놓는 습관은 물론이고

받은메일을 확인 후 "읽지 않음"으로 다시 메일을 보관해두었다가 처리가 끝나면 

"읽음"으로 관리하는 것이 저의 업무 노하우 중 하나입니다.

 

 

전달사항이 생기면 바로바로 그룹 전 직원에게 메일 또는 메신저로 

공지드리는 경우도 자주 있구요

업무의 전반적인 내용을 관리팀원에게 공유하는 것도 노하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업무를 잘 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제가 하고 있는 업무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중간보고"의 과정을 거쳐 공유가 원활하게 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회사에서 즐거웠던 순간은?

 

입사 이후에 바쁘게 업무에 적응하고 처리해 내는 것에 집중하다 보니

직원분들과의 교류에 신경 쓸 여유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더더욱 입사 초기와 같이 어울림보다는 거리두기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었는데요

 

회사에서 가능하다면 외부 활동도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직원 간 교류에 

큰 도움이 된다고 느낄 수 있었던 순간이 있었습니다.

바로 체육대회입니다.

 

행사를 진행하기 전까지는 처음 해보는 일이였기에 사실 가늠이 가지 않았고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준비를 했던 것 같습니다.

 

장소 섭외 및 체육행사 순서 정하기, 간식 준비 외에도

저희 그룹은 교대직 근무자들도 계시기에 전 직원이 참여하기에는 불가능한 형태였고

따라서 참석 가능 인원체크 등등의 준비들로 항상 하던 업무와는 달랐기에

새롭고 기대에 찼던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즐거웠던 순간을 기억해 본다면 가장 기억나는 순간은

이렇게 활동적이고 웃음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외부 활동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래 사진은 체육대회 일부 사진입니다.






*2018년도 체육행사

 

* 내 인생의 즐거움

 

제가 생각하는 삶에 있어서 기초가 되는 요소 중 하나는 "움직임" 입니다.

기분이 좋지 않거나 체력적으로 힘이 들 때는 무기력해지기 마련이죠

 

그럴 때는 무작정 걷고 뛰고 움직이는 게 힘듦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이 많아지면 기분도 다운되고 안 좋은 쪽으로만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 

현대인의 고질병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운동을 하는것이 내 인생에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운동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고 나에게 맞는 운동을 해야 적절한 

체중관리와 삶의 질이 올라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제 성향에 맞는 운동을 여러 가지 시도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저는 헬스장에서 헬스기구로 운동하는 것도 잘 맞는다 싶었고

아직 제대로 시도해 보지 않은 운동인 요가도 나중에는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한동안은 남편과 새벽 운동으로 수영 강습을 받고 출근했던 적도 있을 만큼 

수영에도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배우자 또는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한다면

하루하루를 나아가서 인생에 있어서 즐거움을 매 순간 느낄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제 인생의 즐거움에 대해 나름대로의 의견을 적어보았는데

여러분들도 공감하실지 궁금합니다!

 

 

청계산을 등산하여 멋진 사진을 얻게 된 즐거움도 함께 공유하고 싶네요~~

 

 





 

*셀프 인터뷰를 마치며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음에 따라 직원 간 교류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쏟아지는 업무들을 처리하기에 바쁜  삶을 살고 있는 모든 직원들이

조금 더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하는 생각도 들구요 

 

커뮤니케이터를 활동하게 되면서 저의 업무와 함께 저를 소개하게 되어

즐거운 경험을 하나 더 얻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