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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근로자와 '힐링타임'… "안전이 최우선 가치"
2026.09.10

- 경영층, 금세기빌딩 건설현장 찾아 근로자 40명 격려와 함께 디저트 세트 전달
 

 

▲김원희 대표가 현장 근로자에게 디저트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포스코와이드(대표 김원희)가 지난 9월 3일 건설현장을 방문해 '근로자와 함께하는 힐링타임'을 진행했다. 늦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안전 관리 실태를 경영진이 직접 살폈다. 특히 현장 근로자 40명에게 디저트 세트를 손수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위로했다. 

 

현장방문에는 김원희 대표를 비롯해 빌딩사업실장, 추진반장 등 임직원 5명이 함께했다. 시공을 맡은 포스코이앤씨에서는 서울사업단장 및 현장소장, 공사팀장, 안전팀장 등이 자리하였으며, 건설사업관리를 담당하는 한미글로벌과 해체감리를 맡은 스페이스임팩트 관계자도 동행했다.

  

 ▲현장방문 모습

 

경영진이 가장 무게를 두는 것은 '안전'이다. 혹서기를 맞아 근로자들이 온열질환 없이 안전하게 작업하고 있는지 현장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사고 위험이 큰 지하 해체작업은 진행 현황을 상세히 확인했다. 아울러 근로자 안전을 실시간으로 지키기 위해 현장의 AI CCTV를 확대·강화하고,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를 곧바로 경영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금세기빌딩은 현재 재개발을 위한 해체작업이 한창이다. 이번 현장은 그 과정에서 선제적 리스크 관리의 우수 사례로도 주목해볼만 하다. 회사는 해체 이후 이어질 본공사의 흙막이 공법을 미리 손봤다. 당초 연약지반에 맞춰 지하연속벽 공법으로 설계했으나, 추가 지반조사에서 예상보다 이른 암반 출현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기술검토와 대안공법 발굴을 거쳐 흙막이 공법을 CIP(현장타설말뚝) 방식으로 변경해, 암반 굴착 리스크 해소와 함께 투입 장비와 인력까지 줄일 수 있어 협소한 부지에서 안전과 경제성을 함께 잡았다. 

  

 ▲금세기빌딩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와 힐링타임을 가졌다(왼쪽에서부터 다섯번째 김원희 대표)

 

김원희 대표는 "무더위를 버텨준 근로자들이 무엇보다 고맙다. 공사 기간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앞서는 것은 언제나 안전인 만큼, 현장과 자주 소통하면서 한 분 한 분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영진의 현장 방문과 소통을 정례화해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