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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와이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제42회 신한동해오픈' 열려
2026.09.08

9월 10~13일 나흘간 열전… 한·일 정상급 138명 출전, 총상금 15억원
 

 


 

 

포스코와이드(대표 김원희)가 운영하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인천 송도)에서 한국 남자프로골프를 대표하는 명문대회 '신한동해오픈'이 열린다. 제4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9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나흘간 치러진다. 앞서 8일(화)에는 프로암 대회가 진행된다.

 

신한동해오픈은 1981년 신한은행 이희건 명예회장을 중심으로 재일동포들이 한국 골프의 발전과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창설한 대회다. 40여 년을 이어 온 국내 유서 깊은 대회로, 한국과 일본 골프계를 잇는 무대로 자리매김해 왔다.

 

대회는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KPGA)와 일본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한다. 양 투어 정상급 선수와 시드권자·추천선수 등 138명이 출전해 우승을 다툰다. 특히 올해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양국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맞붙어 미리 보는 금메달 대결이라는 관전 포인트를 더한다.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국가대표인 김성현·문도엽과 올 시즌 2승을 올린 장유빈, 지난해 이곳에서 정상에 오른 일본의 히가 가즈키가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등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총상금은 15억원, 우승 상금은 3억원이며 경기 장면은 SBS GOLF2를 통해 중계된다. 

 

대회가 열리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잭 니클라우스가 직접 설계한 코스로, 2015년 프레지던츠컵이 열린 곳이다. 송도국제도시에 자리해 바닷바람이 변수로 작용하는 전략적인 코스로 꼽힌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신한동해오픈을 치렀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회를 유치했다.

 

관람을 원하는 팬은 공식 티켓 판매 채널인 '유니틱스(UNITIX)'를 통해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50% 할인이 적용되며, 인천시민은 현장 구매 시 결제 수단과 관계없이 같은 할인을 받는다. 대회 일정과 코스·중계 안내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shinhanope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희 대표는 “40여 년 전통의 신한동해오픈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리 골프장에서 다시 치르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코스 컨디션과 관람 편의를 세심하게 챙겨 선수들이 제 기량을 온전히 펼치고 갤러리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신한금융그룹과 긴밀히 협력해 품격에 걸맞은 무대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