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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와이드의 안전문화, 직원 주도 스마트 안전 혁신 잇달아
2026.05.13
-직원 아이디어로 개선한 '자동 넘어짐 경보기', 이달 중 협력사 대상 보급 완료

포스코와이드(대표 김원희)가 현장 직원의 자발적 제안과 기술적 노력을 바탕으로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잇달아 도입하며, '지키는 안전'에서 '만들어가는 안전'으로 조직 문화를 혁신하고 있다.

 
▲경보기 시연 모습

포항운영2그룹 강민구 사원은 단독 근무 중 동료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자동 넘어짐 경보기'를 직접 개발했다. 기존 수동 방식이 의식 소실 시 무용지물이 된다는 점에 착안, 중력에 반응하는 수은 물리 센서 적용 및 회로 변경을 통하여 작업자가 쓰러지는 즉시 이를 자동 감지하도록 했다. 또한 3.7V 배터리를 고전압으로 승압해 초당 수천 번 진동하는 피에조 스피커를 활용하여, 현장 소음을 뚫는 고출력 경보음 알림이 가능해졌다.

올해 1월부터 시작된 회로 설계와 시제품 테스트를 거쳐 협력사인 블루그린과, 도급사 삼척블루파워에 우선 지급했으며, 추가 제작하여 5월 중으로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같은 저비용·고효율 성과를 전사적으로 수평 전개해 협력사를 포함한 전국 현장 전체의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모니터링 프로그램 개선 모습

또한,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직원 주도의 안전 혁신이 이어졌다. 중부운영1그룹 이승훈 과장은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해 '화재 감시 자동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자체 개선했다. 별도 예산 없이 기존 화재감시용 CCTV 시스템의 프로그램 설정만 변경해, 화재 감지 즉시 화면 레이아웃이 자동 전환되고 사이렌이 울리는 시스템을 완성했다. 대규모 설비 투자 없이 직원의 예리한 시각과 개선 의지만으로 안전 공백을 메운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는다.

김원희 대표는 "동료의 안전을 내 가족의 일처럼 생각하고 작은 위험도 기술로 해결하려는 직원의 마음가짐이 진정한 안전 경쟁력이다. 직원 스스로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자발적 안전 문화가 포스코와이드의 가장 강력한 무재해 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포스코와이드는 앞으로도 직원이 주체가 되는 스마트 안전 문화를 지속 확산시켜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 경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