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서울사무소의 상징’ 금세기빌딩 지상해체 완료
20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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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에 위치한 금세기빌딩이 철거되었다 철거전(왼) 철거후(오)
- 2030년 명품 오피스로 재탄생
포스코와이드(대표 김원희)가 지난 3월 13일 서울 중구 금세기빌딩 재개발 사업의 주요 공정인 지상 구조물 해체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현재 지상부 철거가 완료됨에 따라 올해 3월부터 지하층 해체 공사에 착수했으며, 이달부터 시작된 공사는 오는 10월 마침표를 찍는다. 이후 2030년까지 이어질 본 공사를 통해 금세기빌딩은 지상 23층, 높이 113.5m의 웅장한 자태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 연면적은 기존보다 약 1.5배 늘어난 8,335평으로 확장되어, 과거의 영광을 담아내는 동시에 미래의 혁신을 채우는 그릇이 된다.
금세기빌딩은 1995년 포스코센터 준공 전까지 포스코 서울사무소 역할을 수행했으며, 특히 故 박태준 명예회장의 집무실이 위치했던 상징적인 건물이다. 포스코그룹의 근대화 정신이 깃든 이 부지는 지난 2025년 9월 24일 지상 해체 착공을 시작으로 재개발의 첫발을 뗐다.
김원희 대표는 “지난해 9월 24일 착공식을 기점으로 순조롭고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 중이다. 역사적 부지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2030년 서울 도심을 상징하는 친환경·스마트 오피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