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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와이드(대표 김원희)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심사에서 최고등급인 가족친화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포스코와이드(대표 김원희)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심사에서 최고등급인 가족친화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선도기업은 전체 인증 기업 중 약 5% 내에서만 선정되는 최우수 등급으로, 제도의 운영 수준·남성 육아휴직 사용률·가족친화 문화 구축 실적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해 결정된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근거해 육아지원, 유연근무, 가족친화 문화 조성 등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공공기관에 부여되는 국가 인증이다.
아울러 선도기업 대상으로는 기본 혜택 가족친화 인증마크 사용, 취업사이트 내 가족친화인증기업 전용관 홍보 외 정기 근로감독 면제, 강남 일대 전광판 CI 홍보, 금리 우대 등 혜택이 제공된다.
포스코와이드는 2014년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2017년 유효기간 연장, 이후 꾸준한 재인증을 통해 가족친화 경영의 모범적 사례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올해는 업종 특성을 고려한 제도 운영의 충실성, 구성원 참여도, 가족친화 우수사례 등이 높게 평가되며 선도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원희 대표는 “가족친화인증 기업 중에서도 최고 등급인 선도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다. 직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회사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근무환경을 조성해 임직원들이 더욱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와이드는 연차휴가 사용 시 추가 지원휴가 제공, 평일 연장근무로 금요일 조기퇴근 제도, 자녀 출산·육아 지원 확대, 초등 입학 자녀 돌봄휴가, 영유아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일·생활 균형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왔다. 이 같은 정책들은 직원들의 실제 체감 만족도를 높이며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과 업무 몰입도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