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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2025.12.01
  • ▲ 포스코와이드가 일 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왼쪽에서 두번째 포스코와이드 윤석원 기획지원실장, 왼쪽에서 네번째 이종명 대한상공회의소 본부장)

-유연근무·출산휴가 등 실천 성과 인정

 

지난 27일 포스코와이드(대표 김원희)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행사로 노동부·산업부·중기부와 경총·대한상의·중기중앙회·한국노총이 공동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했다. 포스코와이드는 그동안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영예의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포스코와이드는 실질적인 일·생활 균형 제도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으로 유연근무 제도를 적극 도입해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와 생활을 균형 있게 조절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근무 자율성을 보장하고 있다. 특히 남성 직원의 출산휴가 사용률이 대상인원 전체의 96%에 달해 양육 친화적 조직문화를 실천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또한 법정 기준을 초과하는 난임치료 지원을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복지 향상에 기여해왔다.

 

이번 수상으로 포스코와이드는 향후 3년간 고용노동부 주관의 정기 근로감독이 면제되며, 가족친화인증기업 심사 시 가점을 받는 등 제도적 혜택을 얻게 됐다. 아울러 기업 대출금리 우대 혜택도 주어져 실질적 경영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김원희 대표는 “우리 회사가 그동안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실천한 결과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직원들이 업무와 개인 생활에서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근무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포스코와이드는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정책을 마련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