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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와이드, 2025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2개부문 연속 수상
2025.11.26
  • ▲ 포스코와이드가 사회책임경영 6년 지속대상(명예의 전당), ESG경영 5년 지속대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KMR 황은주 대표이사 포스코와이드 윤석원 기획지원실장 순))
- 사회책임경영 6년 지속대상 명예의 전당 올라

포스코와이드(대표 김원희)가 11월 20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2025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사회책임경영대상’ 명예의 전당(6년 연속)과 ‘ESG경영대상’ 5년 지속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두 부문에서 연속 성과를 거두며 지속가능경영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경영 시상제도로, 그린경영·품질경영·안전경영 등 9개 테마별로 경영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심사기준은 경영합리화, 혁신, 산업발전 기여, 윤리경영, 지속가능경영 등 기업의 경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포스코와이드는 국제 표준 기반의 ESG 경영 시스템 구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ISO50001(에너지), ISO14001(환경), ISO27001(정보보안), ISO37001(부패방지) 인증을 획득했고, 가족친화기업·인권경영 인증 등을 더해 친환경·인권·윤리·가족친화 전 분야를 아우르는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했다.

제도 측면에서는 ‘ESG협의회 운영 지침’과 그린워싱 리스크 방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글로벌 기준을 반영한 ESG 관리 체계 진단지표 45개와 핵심 추진 과제 27개를 선정해 매년 수준 평가와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경영 혁신에서는 사내 GPT·협업툴 도입으로 ESG 업무를 디지털화하고, 해수담수·하수 재이용 기술을 기반으로 연간 50만 톤의 재이용수를 확보해 환경성과와 원가 절감을 달성하며 친환경 경영의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지역사회 상생 활동도 한층 확대됐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을 테마로 국가보훈복지의료공단과 연계한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자원순환 중심 활동을 확대했다. 협력사 대상 ESG 컨설팅, 순천·광양·여수 등 지역 맞춤형 안전·환경 지원, 취약계층  에너지 비용 지원, 봉사활동 특별주간 운영 등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활동이 이어졌다.

김원희 대표는 “이번 수상은 포스코와이드뿐 아니라 협력사·지역사회와 함께 만든 성과이다. ESG 중심의 경영 전략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와이드는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사업모델로서 모범 사례를 만드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