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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와이드 직원, 광주 및 양산 지자체장 표창 수상
2025.01.08
  • ▲ 왼쪽부터 광주SRF섹션 한지훈 리더, 진인호 파트장      ▲ 양산자원순환운영그룹 홍성준 파트장


포스코와이드(대표 양원준) 직원들이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 지자체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먼저, 광주SRF(Solid Refuse Fuel) 섹션 한지훈 리더, 진인호 파트장은 2024년 12월 27일 친환경적 시설 운영과 효율화에 대한 성과로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광주SRF 시설은 가연성 생활 폐기물을 분리하여 고체연료제품(SRF) 형태로 가공하고 이를 산업용 에너지로 공급하는 친환경 시설이다.

한지훈 리더는 기존 배기가스 처리 방식에 3단계 약품을 활용한 세정 시스템과 흡착 시설 장비를 새롭게 도입하며 배출되는 공기 질을 더욱 깨끗이 개선했다.

진인호 파트장은 설비 운영 데이터를 분석해 폐기물 처리와 고형연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편차 문제를 해결하며 고형연료의 품질이나 효율이 달라지는 문제를 안정적으로 개선했다.

양산자원순환운영그룹의 홍성준 파트장은 2024년 12월 31일 열린 양산시 종무식에서 무분별한 수의계약 대신 경쟁입찰을 적극 유도하여 시설 운영비 절감에 기여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로 예산 낭비를 최소화한 성과로 양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양산자원회수시설은 쓰레기를 고온에서 녹여 처리하는 열융해 용융방식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시설이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에너지로 전환하여 양산시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있다.

박효창 환경플랜트사업실장은 “앞으로도 시설 운영에 있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더 적극적인 자세로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