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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와이드가 사회책임경영 5년 지속대상, ESG경영 4년 지속대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포스코와이드 이광기 기획지원실장, 글로벌경영위원회 강창욱 위원장)
포스코와이드(대표 양원준)가 11월 21일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2024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책임경영 5년 지속대상, ESG경영 4년
지속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ESG경영, 품질경영, 그린경영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기업을 수상한다.
포스코와이드는 ESG부문에서 자원순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친환경적으로 골프장을 운영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사회책임 부문에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표적 활동인 ‘자원多잇다’는 ‘세포시(세상을 바꾸는 포스코그룹 시너지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사무용 가구를 무료로 나누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소셜벤처 그린웨이브와 협력해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에서
발생한 사무 집기를 비영리 복지시설 등에 제공함으로써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2022년 6월부터 올해 10월 말 기준 25개 기업이 6천여개
물품을 공급해 100여개 수요처를 연결했으며 군부대 등 대상 수혜처를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포스코그룹에서도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DX 등 15개사가 공급, 봉사활동에 참여해 핵심 역량을 모아 그룹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 외에도 폐전자제품 재활용, 안 입는 옷 소외계층 기부 등 임직원 참여형 자원순환 캠페인을 매년 진행 중이다.
인천 송도에서 운영 중인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코리아에서는 골프장 경계에 그물망이 아닌 나무를 식재해 자연 친화적 안전 울타리를 구축했으며 일회용품 사용을 제로화하고 PB상품은 버려진 페트병을 100% 재활용해 만들어 판매중이다. 아울러 친환경 수질관리 시스템(*BWRO)을 설치하여 하수 재이용수 연간 50만 톤을 골프장 잔디 관리에 사용하는 등 골프장을 ESG실천의 장으로 조성하고 있다.
*BWRO(Brackish Water Reverse Osmosis) : 염분과 불순물을 제거하여
사용 가능한 물로 만드는 담수화 기술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으며 치매 어르신 가구에 화재감지기 설치, 순천시 농촌 마을 안전한 주거 환경을 위한 CCTV 설치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와이드 양원준 대표는
“자원 순환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 등 임직원 모두의 자발적인 노력이 만들어낸 뜻깊은 성과라고 생각한다. 사업 운영에 있어서도 책임감 있게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와이드는 노동 인권, 윤리 경영, 환경 및 사회 문제 등 외부 이해관계자와의 ESG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ESG 과제를 점검하고 기후 변화 대응과 지역사회 공헌 등 주요 이슈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