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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와이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2024.05.30
  • 오른쪽부터 포스코와이드 이광기 기획지원실장,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


포스코와이드(대표 양원준)가 5월 28일 개최된 ‘2024년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에서 남녀고용평등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시행하는 제도로 여성의 고용기회 확대와 모성보호,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 문화 확산 유도에 앞장선 기업을 엄선해 시상하고 있다.
 

포스코와이드는 전문성에 기초한 채용과 인사제도를 중심으로 사내 여성 근로자의 비율을 높여오고 있다. 또한, 성별 구분 없이 능력 있는 인재에게 관리자로서의 기회를 열어 여성 관리자와 승진자를 계속해서 배출하고 있다.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 난임치료지원, 배우자 자녀 출산휴가 등 다양한 복지제도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활용률 또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포스코와이드의 지속적인 가족출산친화 문화 조성 노력에 힘입어 2020년 4명(남성 1명)이었던 육아휴직 인원이 2023년에는 22명(남성 14명)으로 5배 이상 증가했으며, 출산휴가 사용 직원은 2020년 3명에서 2023년 9명으로 3배 늘어났다. 근무 시에는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도와 금요일 조기퇴근제도를 적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해, 동종업계 최초로 획득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당시 성희롱·괴롭힘 예방, 고용상 남녀 비차별, 임산부 보호 등의 항목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2014년에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여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포스코와이드 양원준 대표는 “임직원 모두가 차별 없이 일할 수 있는 기업 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능력과 전문성 기준의 공정한 인사제도 및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 도입하여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