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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와이드, 전사 의류 자원순환 캠페인 진행
2024.05.22
  • ▲ 포스코와이드가 약 5주간 의류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5천여 개의 의류 모여…18톤 이상의 탄소 저감 

 

포스코와이드(대표 양원준) 4 8일부터 513일까지 약 5주간 전 사업장에서 국내외 취약계층에게 의류를 지원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했다.

 

'옷캔'(OTCAN)은 의류 폐기물 감축을 위해 활동하는 환경NGO단체로, 포스코와이드는 매년 옷캔과 함께 정기적인 의류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포스코와이드 임직원들은 각 가정에서 입지 않는 옷들을 가져와 한곳에 모은 후, ▲성별 ▲연령 ▲기능 별로 분류하고 포장하는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또한, 옷의 재사용을 넘어 의류 생산과 폐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탄소를 저감시킬 수 있다는 점을 함께 되짚어보며 기부 문화 활성화에 대한 소통을 나누기도 했다.

 

30여 개의 사업장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5천여 개의 의류(1.5)가 모여 *18톤 이상의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한 결과를 거두었다. 기부된 의류는 옷캔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놓인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탄소배출량 환산 : 옷캔에서 제공하는 산출 기준에 의거, 1kg = CO2 12kg (1.5t*12=18t)

 

포스코와이드 양원준 대표는 "임직원들이 일상 속 작은 참여로 세상에 가치를 더하는 의미 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활동을 지속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