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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와이드,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2023.12.08
  • ▲포스코와이드가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왼쪽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 오른쪽 포스코와이드 이광기 경영기획실장)


- 지역사회공헌 우수기업 4년 연속 선정


포스코와이드(김정수 대표)가 12월 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엄선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포스코와이드는 업(業)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및 이해관계자와 동반 성장해 나아간 점을 높이 평가받아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인정기관 중에서도 우수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에 수여하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스코와이드는 자체 탄소중립 브랜드 ‘함께Green그림’를 바탕으로 진행한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및 사회적기업 그린웨이브와 협업한 ‘자원多잇다’를 통해 기업에서 발생한 사무용품을 비영리단체에 무료 나눔하고 있다. 현재까지 책상, 의자 등 3천여 개의 물품을 총 58개소에 전달했으며, ‘자원多잇다’ 참여사 확대, 연합 캠페인 실시 등 자원순환 프로젝트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빌딩∙시설관리 전문성을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안전 시설이 부족한 순천시 오지 마을에 CCTV 및 태양광 에너지로 자동 센서 방식을 적용한 가로등을 설치했으며, ‘우리집을 부탁해’라는 타이틀로 서울, 포항, 광양 등 주거취약 가구 및 사회복지 시설에 전기, 소방, 화재 전문기술을 보유한 임직원들의 재능봉사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광양 해수담수화 플랜트 시설을 운영하며 쌓아온 업역 노하우로 여수시 15개 섬 대상으로 노후화된 해수담수 설비를 점검하고 정비를 지원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주거환경 마련 및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에 힘을 보탰다.
 

레저분야에서도 지역사회의 공생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 친환경 수질관리 시스템 *RO설비를 설치했으며,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하수 재이용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연간 50만 톤의 하수 재이용수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수자원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포라이즌CC(순천), J-Public(파주)에서는 지역사회 내 골퍼를 희망하는 꿈나무를 대상으로 무료 레슨과 라운딩 투어를 지원하고 있다. 

*RO(Reverse Osmosis) : 해수담수 마지막 공정 설비로 물 속 염분을 제거해 용수로 전환함
 

이 밖에도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기부금은 미래세대, 장애인, 문화/예술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포스코와이드 김정수 대표는 “포스코의 기업시민 경영이념 아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전파할 수 있도록 사업 역량과 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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