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자원多잇다' 설명회 개최로 사업회사 참여 독려
2023.03.24
  • ▲포스코와이드 기업시민섹션에서 포스코플로우 대상으로 '자원多잇다'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3월 13일부터 23일까지 사업회사 대상 순회 설명회


포스코와이드(김정수 대표)가 '자원多잇다' 참여 확대를 위해 13개 사업회사 대상으로 설명회를 펼쳤다. 설명회는 '자원多잇다' 참여를 독려해 포스코 그룹의 대표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하고 협업 시너지로 ESG를 적극 실천하고자 한다.

'자원多잇다'참여 설명회는 13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진행했으며, 포스코와이드 기업시민섹션에서 포스코사업회사의 자산관리 실무자 및 기업시민 주관부서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열였다.
이에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플로우, 포스코스틸리온 등이 큰 관심을 가지고 설명에 참여했다.

지난해 오픈한 '자원多잇다' 자원순환 플랫폼은 기업에서 발생한 중고물품을 폐기하지 않고 필요한 단체 및 기관을 찾아 매칭해주는 친환경 플랫폼이다. 폐기 비용을 절감하고 수요처는 물품구입 비용을 줄여 탄소저감 효과를 가져오는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로 ESG경영의 새로운 참여모델이다.

사업회사는 사무용 물품 기부, 운영비 후원, 물품 창고 지원 및 운송 등 사업 운영 지원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물품 기부 시 온실가스 감축 데이터를 산출 받아 ESG 성과 지표로 활용할 수 있으며, 참여 기업은 '2023 멤버스' MOU 체결, 연합 홍보 등으로 선도적인 ESG 경영 활동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포스코와이드 김정수 대표는 "기업시민으로서 ESG경영을 다방면으로 실천하고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한다. 사회적, 경제적 가치의 선순환인 '자원多잇다'프로젝트에 많은 기업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기업시민 롤모델화를 선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원多잇다'플랫폼은 오픈 된 후 약 600여개 사무용 가구가 자원순환 되었으며, 지난해 이집트 샤름 엘셰이크에서 개최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한국관'에서 일상 속 탄소를 저감한 성과를 인정받아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방안 정량화 우수사례' 주제로 소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