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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와이드가 FM대상에서 리노베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포스코와이드(대표 김원희)가 지난 11월 6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제26회 FM대상 시상식에서 리노베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포스코센터 서관 18층 스마트오피스와 1~2층
테라로사 복합문화 공간 리모델링 프로젝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FM대상은
시설경영, 스마트오피스, 리노베이션, 정보경영, 건축물 안전관리,
ESG경영 등 다양한 부문에서 뛰어난 건축물에 수여되는 상으로, 포스코와이드가 운영·관리하는
포스코센터는 공간 개선과 명소화, 인테리어 성능 향상, 스마트
오피스 구축 등의 우수성이 인정되어 수상에 이르게 되었다.
철강 기업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사옥을 일반인에게 개방하는 등 시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거듭나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한 점이 높이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 미래지향적이고 자유로운
업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포스코의 기업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였다.
이날 시상식은 한국FM학회 제31회 국제 심포지엄과 함께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FM산업과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으며, 포스코와이드 빌딩관리사업실 전진한 실장은 ‘리노베이션을 통한 공간 혁신 및 브랜드 가치 제고’라는 주제로 리노베이션의
중요성과 유지·보수 기능성 향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전진한 실장은 “포스코와이드의 지속 가능한 리노베이션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과 사회에 가치를 전달하는 공간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스코와이드는 이번 리노베이션 부문 외에도 건축물 안전관리, ESG경영, 정보경영 부문에서 이미 수상을 통해 종합적인 관리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단순한 시설 유지관리를 넘어, 기업의
특성을 살린 업무 및 문화 공간으로 빌딩 기능을
확장함으로써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차별화 전략을 더욱
가속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