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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와이드 윤석원 기획지원실장이 김원희 대표를 대리해 수상하고 서울특별시의회 성백진 의원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11월 7일 포스코와이드 김원희 대표가 서울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6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와 나눔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표창이 수여되었다. 수상은 30여 년간 포스코그룹의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원희 대표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주도해왔다. 특히, 포스코그룹의 ‘1% 나눔재단’을 통해 사무용 가구 자원순환 사업인 '자원다잇다'를 운영하며 환경 보호와 순환 경제의 가치를 창출했다. 또한, 청계천 아트벤치(발달장애아동 그림을 활용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제작과 환경 정화 활동, 서울 중구 지역에서 진행된 문화재 개방 지역축제인 ‘정동야행’ 행사 등에서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포스코와이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서울시설관리공단 등과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지역사회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섰다.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포스코그룹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하는 데 기여했다.
김원희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 이 상은 저 혼자 이룬 것이 아니라, 동참해준 임직원들의 실천 덕분이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더 많은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사 주관 서울사회복지대상 조직위원회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수상자들의 모범적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나눔과 봉사 정신이 더욱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