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이드는 9월 5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4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서울사회복지대회'는 사회의 본보기가 되는 단체 및 개인을 표창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행사로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포스코와이드는 사회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정화와 자활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2015년부터 빌딩관리 업 특성과 임직원 재능을 연계한 대표 사회공헌활동 '우리집을 부탁해’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으며, 영등포, 용산구 등 각 지역의 조손가정, 쪽방촌, 복지시설 등의 거주 환경을 개선해 주고 있다.
또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소셜벤처 그린웨이브와 협력하여 사무용 물품 나눔 플랫폼 '자원多잇다'를 운영하고 있는데 책상, 의자, 서랍 등 가구가 필요한 복지시설에 물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함으로써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아동복지시설 묘목나무 심기, 청계천 환경정화 활동 ‘청계아띠’ 참여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포스코와이드의 양원준 대표는 "많은 임직원들이 사회공헌에 동참해 이룬 성과로, 구성원 모두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